울산과학대 주도 동남권-제주 5개 대학 AWS 기반 'RISE 초광역 AI 해커톤' 성료 실무형 AI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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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울산과학대 주도 동남권-제주 5개 대학 AWS 기반 'RISE 초광역 AI 해커톤' 성료 실무형 AI 인재 양성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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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산, 경남, 제주 지역의 주요 대학들이 초광역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2025년 RISE사업 초광역(동남권-제주특별자치도) AID 공동교육 및 MANI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선발된 재학생 31명과 교원 및 교직원 23명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장치,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사물인터넷(MANI: Mobility, AI, Next-gen Communication, IoT)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 대상별 역할에 최적화된 두 개 트랙으로 분리 운영돼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학생 트랙은 2박 3일간의 집중 교육과 해커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AWS PartyRock 등 노코드(No-Code) 기술을 익힌 학생들은 즉시 이를 적용하는 ‘초광역 MANI 해커톤’을 수행했다. 둘째 날에는 Google AI Studio의 Vibe Coding 기법을 활용해 자연어만으로 코딩하는 혁신적 방식을 체험했으며, 5개 대학 연합팀으로 구성되어 전공 연계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AI 앱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인 AWS(Amazon Web Services)의 공인 커리큘럼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환경과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이는 AI 시대의 필수 역량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확보해 향후 취업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AWS 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동시에 진행된 교직원 트랙에서는 대학 행정과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졌다. 교직원들은 AWS의 최신 생성형 AI 경향과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전략을 학습했다. 또한 Canva AI를 활용해 수업 교안, 행정 보고서, 카드뉴스 등을 1분 만에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Google AI Studio를 통해 공문서 초안 자동 작성 시스템과 민원 응대 자동화 봇을 설계하는 등 행정 혁신 도구 활용법을 습득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성과 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개발한 AI 앱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과 완성도, 기술 이해도, 발표 전달력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모션 인식 기반 심리 케어 플랫폼을 구현한 바다아이 팀(울산과학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박동협, 마산대학교 치위생학과 장수인,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윤보혜, 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유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과학대학교 박동협 학생은 “처음에는 코딩 없이 AI 앱을 만든다는 게 믿기지 않았는데, AWS PartyRock과 Vibe Coding을 배우면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의 전공 지식을 융합해 실제 캠퍼스 문제를 해결하는 앱을 만들어낸 경험이 가장 값졌다. 이번에 받은 AWS 수료증과 실무 경험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송경영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는 최신 IT 실무 경험을, 교직원에게는 행정 혁신 도구를 제공해 대학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