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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연구와 울산의 산업이 만났다” 양 대학 초광역 혁신 동맹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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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부산의 연구와 울산의 산업이 만났다” 양 대학 초광역 혁신 동맹
​부산대학교와 울산대학교가 29일 초광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주요 재정지원 사업과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등 정부 핵심 정책을 초광역 단위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대학 중심의 경쟁을 넘어 연합을 통해 지역 혁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전략이다. 연구·교육 인프라가 집적된 부산과 산업 중심 도시 울산이 협력함으로써 동남권 전체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기존 RISE 사업을 초광역 범위로 확대 추진하고, 부산대 AI대학원과 울산대 Industrial AX대학원 간의 교육과정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대학 육성 정책과 관련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정책 협의 과정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주도의 초광역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AI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동남권을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지역 경계를 넘어 지방 대학이 함께 성장할 협력 기반을 마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두 대학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부 재정지원 사업 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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