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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회 부산광역시 앵커위원회’ 개최

  • 관리자
  • 조회수 34
2026-07-23

최고 의사결정 기구…지역대학 지원 사업 심의
제6회 부산광역시 앵커위원회가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산시 제공]
제6회 부산광역시 앵커위원회가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황상욱 기자] 부산시는 2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앵커(ANCHOR)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전재수 시장과 공동위원장인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지역대학 총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상공계 등 위원회 위원과 참여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앵커위원회는 시·시의회·대학·산업계·시교육청·지역혁신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 앵커사업의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비 조정과 보완사항이 반영된 대학별 2년 차 수정사업계획서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16개 시도 1차 연도 성과 점검을 위해 작성된 부산형 앵커 1차 연도 연차 점검 보고서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의 논의된 의견을 보완해 이달 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하고 나면, 8월 지역별 현장 대면평가를 거쳐 9월 말까지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차 점검 결과를 통해 총 4000억원 내에서 16개 시도의 평가등급에 따라 예산 환류가 이루어지면 10월경 대학별 2차 연도 사업비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정부의 라이즈(RISE) 재구조화(앵커체계 전환) 방침에 발맞춰 ‘학생·인재 중심의 부산형 앵커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이를 위해 시와 전담 기관, 대학 간의 사업 전담 체계를 정비하고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지역 대학의 성장이 해양수도 부산을 앞당기는 가장 중요한 동력원”이라며, “앵커 체계의 핵심은 단순 대학 지원을 넘어 우리 청년들이 부산에 뿌리내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