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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의료 지원 체계 강화…3개 권역별 거점병원 확대

  • 관리자
  • 조회수 484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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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6일 오후 2시 부산라이즈혁신원에서 '부산형 RISE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체계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16일 오후 2시 부산라이즈혁신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의료 편의를 높이고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한 부산형 RISE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체계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6.04.16



​이번 협약을 지난 2월 개소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의 의료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이 3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부산시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병원을 남부·중부·동부권역 3곳으로 늘렸다.


​남부권은 좋은강안병원(수영구 남천동), 중부권은 동의의료원(부산진구 양정동), 동부권은 대동병원(동래구 명륜동)이 각각 지정됐다.


​거점병원은 유학생 대상 통역, 진료비, 행정 서비스 등 맞춤형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몽골어 등 병원별 최대 4개 국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건강보험 가입 전 단계에서도 진찰료·건강검진·예방접종비를 할인한다.


​동의의료원과 대동병원은 유학생 자원봉사단 활동자에게 의료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 전용 창구, 우선 예약 시스템, 영문·노문 진료서류 발급 등 유학생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유학생은 학생증 제시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통합지원 허브가 유학생 지원의 엔진이라면, 거점병원은 유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버팀목"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부산에서 건강하게 배우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를 포함한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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