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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LG전자·창원대, 초광역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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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4

부산대학교가 글로벌 가전업계 선도기업인 LG전자, 국립창원대학교와 손잡고 대학 간 벽을 넘어 동남권 산학일체형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남권 산업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12일 교내 박물관에서 「부산대·LG전자 ES사업본부·창원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사업 R&D(연구·개발) 인력 양성과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의 닻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가 양 대학에 투자해 설치한 산학 공동연구 시설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대학·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산학일체형’ 혁신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이는 정부가 강력히 추진 중인 초광역권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앵커)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방향성과 정확히 맞닿아 있어, 동남권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R&D 중심의 부산대 ‘LG전자 i-LAP(Innovation Lab of Appliance and Air-conditioning of PNU)’과 대규모 설비를 갖춘 실증연구 중심의 국립창원대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상호 보완 구조를 이루며, 연구·개발에서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산학협력 체계를 구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LG전자와의 전략적 동맹을 통해 명실상부한 미래 에너지·가전산업 핵심인재 양성기지로 도약한다.

LG전자는 부산대에 설치한 산학공동연구소 ‘i-LAP’에 산학협력교수·연구교수, 전임연구원 등 고급 연구인력 11명을 직접 채용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오고 있다. 부산대 또한 학부생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가전공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기존 석·박사과정 계약학과와 연계 운영한다. R&D 전임연구원과 산학 공동연구 참여 대학원생을 포함해 총 145명 규모의 AX(AI Transformation) 중심 전문인재 양성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LG전자 오세기 부사장(ES연구소장)을 비롯해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강정은 산학협력단장, 표준철 기획부처장, 정철웅 i-LAP 센터장, 국립창원대 조영태 교학부총장, 이재선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장 등 3개 기관 핵심 인사가 자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LG전자 오세기 부사장은 “R&D 중심의 부산대 i-LAP과 실증 중심의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손을 맞잡음으로써, LG전자 ES사업본부의 미래 연구와 인재 양성에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창원대 조영태 교학부총장은 “창원대 LG전자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LG전자 ES사업본부의 생산 거점인 창원과 직결된 실증 플랫폼으로, 부산대와 공동으로 창출될 R&D 성과를 산업 현장에 신속히 접목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얼라이언스가 부산-경남을 잇는 ‘동남권 초광역권 산학협력 모델’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부산대가 초광역권 산학연계 혁신모델을 주도해 동남권 거점국립대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겠다”며 “부산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과 R&D 고도화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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